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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실리콘투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는?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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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 15일 실리콘투 공모주 청약 일정이 시작됩니다. 해당 일정에는 다른 2개의 종목과 겹치게 되었지만, 2종목 모두 수요예측 결과가 참담했습니다. 아마 실리콘투 청약으로 많은 자금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리콘투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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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플랫폼' 실리콘투에 기관 주문 43兆 몰려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9월13일(13:2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화장품 전문 e커머스 기업인 실리콘투의 공모주에 기관투자가 자금 약 43조원이 몰렸다. 경쟁률이 1400 대 1

news.v.daum.net

실리콘투는 K-뷰티브랜드 제품을 'Stylekorean.com'을 통해서 전세계 국가에 역직구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실리콘투는 해외지사를 이용해서 현지화 사업으로 한류 K-뷰티 관심고객을 확보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자동화된 AGV 시스템으로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멀티 브랜드를 취급하며 리테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출 비중은 개인 소비자 PA 15%, K-뷰티 사업자 80% 비중으로 대부분의 매출은 아직 사업자 CA부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PA부분의 매출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나라별 매출 비중 역시 골고루 분산되어있기 때문에 특정 나라의 이슈가 생겼을시 매출 타격이 크지 않을 듯하며, 추후의 다른 나라의 확장 역시 좀 더 용이해 보입니다.

 

실리콘투 재무재표

실리콘투는 2020년 당기순이익 57억 원을 달성했으며 21년 반기 기준 벌써 52억 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매출 증감, 순이익 모두 크게 성장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리콘투는 공모 자금을 시설자금, 운영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자비용 절감을 통한 자금 효율 증가를 위해 채무를 상환 할 예정입니다.

 

실리콘투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437.63 : 1
의무보유확약비율 8.37%
확정 공모가 27,200원
공모금액 약 450억 원

기관 경쟁률 1,437.63 : 1, 의무보유확약비율 8.37%을 기록했습니다. 기관경쟁률은 올해 청약 기준으로 봤을때에 높은 수준입니다.

 

희망공모가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인 27,2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최종 모집 공모액은 약 450억원입니다.

 

기관의 공모가 신청 비율을 공모가 상단 초과인 27,200원 초과가 가장 많은 70.79%를 차지했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8.37%로 좀 저조했습니다.

 

실리콘투 공모방법

실리콘투는 구주매출 94,000주가 포함되어있으며 나머지 94%인 1,654,000주 신주 모집입니다. 일반 청약자에게 496,200주가 배정되었습니다. 우리사주조합에게 46,244주 2.8% 배정되었습니다.

 

실리콘투의 상장일 유통물량을 의무보유확약 비율 적용시 36.38%입니다. 기존주주의 비중이 조금 높은 편이기 때문에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유통가능금액은 992억 원입니다.

 

실리콘투 주간사

미래에셋증권의 경우는 청약일 비대면 계좌 개설시에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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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계좌개설 방법 20일 제한 피하기

요즘 공모주 열풍으로 여러개의 증권사 계좌를 만드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하지만 계좌개설시 계좌개설 20일 제한으로 미리미리 준비해야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많은 공모주 청약이 가

minmong.tistory.com

 

삼성증권의 경우는 9월 13일까지 청약계좌를 개설해야 실리콘투 공모주 청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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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사 배정수량 균등배정수량 예상 청약건수 예상 균등배정
삼성증권 297,720주 148,860주 20만 건 0.75주
미래에셋증권 198,480주 99,240주 15만 건 0.66주

실리콘투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2곳입니다. 삼성증권이 좀 더 많은 수량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번주 청약 중 가장 좋은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실리콘투로 자금이 몰릴것 같습니다.

 

저는 약 35만 건 정도의 청약 건수를 예상했습니다. 삼성증권의 청약 건수가 더 많을 거 같은데요. 두곳의 증권사 모두 추첨으로 1주 정도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해당 수치는 예상일 뿐입니다. 1일차 청약 경쟁률을 확인 후 청약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정리

실리콘투는 매년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반기기준 작년 당기순이익을 거의 달성했습니다. 리스크로는 공모주 산정시 높은 PER 적용된 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기관들은 고평가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듯합니다.

 

기존주주 비중이 꽤 높은점 과 구주매출 비중이 있는 부분 역시 리스크입니다. 하지만 이번주 공모주 청약중 실리콘투의 수요예측 결과가 가장 좋았으며 경쟁률도 높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리콘투 공모주 청약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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