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이란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라고 합니다. 흔히 수면은 원기를 회복시켜준다고 합니다. 우리몸은 수면을 취하면서 휴식을 취할 때 중요한 일들이 몸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호르몬의 생산과 더불어 신진대사 과정과 에너지 재생이 이뤄지게됩니다.
장수의 비결 중하나는 충분한 수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될 경우 몸의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명이 급격하게 단축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권장 수면시간은 7 ~ 8시간입니다. 이때의 사망 위험율이 가장낮다고 합니다. 그러면 잠을 푹 자지 못하게 되면 우리몸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게 될까요?
목차
1. 면역력 감소
수면부족 증상으로 면역력 감소가 있습니다. 어른들이 왜 잠이 보약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수면은 원기회복이라고 앞에서 언급했었는데요, 육체적인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은 몸은 면역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잠에 들기위해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야 합니다. 이후 분비되는 호르몬이 바로 성장 호르몬입니다. 이 성장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야지 우리의 면역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감기, 몸살 등 역시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에 흔히 걸리게 되는데요. 이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외부 바이러스로 부터 우리몸을 지키는 항체 생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2. 우울증 발생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 부족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경우에도 우울증 발생이 일반 사람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잠의 변화가 우울증과 연관된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이런 정서적인 불균형은 또 다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며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3. 식욕이 증가
수면부족 증상은 식욕이 증가를 유발하게 됩니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에 300키로 칼로리 정도를 평균적으로 더 먹게 된다고 합니다.
인간의 욕구중인 수면욕이 부족하게 될 경우 해당 욕구 부족을 다른 욕구를 통해서 채우려고 하게 됩니다. 우리몸은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식욕을 촉진하여 수면욕 채우게 됩니다.
4. 체중 증가
수면 부족은 우리 몸을 충분히 회복 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영향은 신진대사의 기능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신진대사의 기능이 낮아지게 되면 에너지 소비의 감소로 이뤄지며 체중증가를 이르킬 수 있습니다.
5. 인지력 장애
수면부족은 우리뇌와 신경계의 손상을 발생시킵니다. 수면은 뇌의 활동회복이라고 했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었을 때에 더욱 예민한 경험이 있을텐데요, 이는 회복을 하지 못한 뇌와 신경계 때문에 만성 스트레스가 발동한 영향입니다.
판단 능력은 뇌의 전두엽을 통해서 주관하게 됩니다. 수면부족은 전두엽에 영향을 미치게되며, 뇌의 논리적 판단 능력이 떨어지며 인지력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집중력과 인지능력이 숙면을 취하는 사람 보다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6. 치매 발생 증가
잠이 들게 되면 초기에는 램 수면으로 빠지게 됩니다. 램수면은 기억력의 증진과 창의력 향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떨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기억력, 창의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7. 심혈관 질환 발생
수면부족은 우리몸의 혈관벽 손상을 유발시키며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혈관을 산화시키게되며 이는 동맥경화, 부정맥,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리
수면부족하나로 이렇게 많은 우리 몸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전에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쓰러졌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는데요, 신사임당님 역시 수면시간을 현저히 줄이면서 비지니스를 키우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건강을 챙기면서 하고 계시다는 걸 보며 돈도 당연히 좋지만 잠도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면부족으로 우리몸의 회복이 되지 않는것은 결국 수명 단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흔히 미래의 수명을 가져다 쓴다고도 표현합니다.
전 날에 잠을 설쳐서 수면이 부족한 경우에는 가능하다면 점심시간에 잠깐이라도 잠을 청하는게 좋습니다. 하루종일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 업무 효율 역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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