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얀센 백신 예약 많이들 하셨나요? 저는 조금 늦장을 부렸더니 이미 마감이 되었습니다. 백신접종을 1회차만 맞아도 직계가족 모임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민간업체에서도 할인을 해주는등 여러가지 백신 접종 혜택과 인센티브제도들이 속속히 생기고 있는데요. 같이 한 번 알아봅시다.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대상자는 백신을 1차 접종한 후 14일이 지난 경우와, 2차 접종까지 끝내고 14일이 지난 경우입니다. 이번에 얀센백신이 도입되면서 인원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 접종 혜택은 6월부터 7월 10월을 거치면서 점점 방역 수준의 변화가 생기는데요. 먼저 6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6월 백신접종 혜택
현재 일반 모임은 5인 제한 직계가족 모임은 8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요. 백신을 1회차 맞은 경우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서 제외됩니다. 만약 직계가족중에서 2명이 맞았다면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고, 3명이 맞았다면 11명 까지 모일 수 있게 됩니다. 맞은 인원에 비례하여서 제한인원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로당 이용가능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경우 1회 이상 접종한 분들은 복지관, 경로당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각종 복지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재개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영화, 공연장 입장료 할인, 이용권 제공
백신 접종자에게는 국립공원, 휴양림, 공연장 입장료 할인과 면제 혜택을 주거나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민간회사들 역시 백신 접종자들에게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영화 관람료를 5천 ~ 6천원 할인을 해준다고하니 백신도 맞고 할인도 받고 문화 생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요양병원 대면 면회 가능
요양병원의 경우 코로나 확산우려로 면회가 금지 된 곳이 많았습니다. 6월 부터는 환자 혹은 면회자가 접종자라면 대면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요양병원에 가족을 모시고 있었다면 큰 희소식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면회시에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7월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정부에서는 7월에 25% 1차 접종자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계획되로 된다면 2단계 인센티브가 적용되는데요. 이제는 접종자 활동이 좀 더 자유로워집니다. 백신 1회차 접종을 한 경우에도 공원, 등산로 같은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접종 완료자(2회차 까지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된 사적 모임 인원에서 제외되어서 모임에 자유롭게 참석 할 수 있게됩니다. 1차 접종자의 경우에도 종료활동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종교가 있으신분들은 서둘러 맞으시면 좋을 거 같네요.
10월 백신 접종자 혜택
10월에는 70% 국민이 1차 접종을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3단계 백신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되면 코로나 이전 일상을 회복하는 방역수준으로 조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더 이상 대유행없이 점점 줄어드는 형태로 어서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코로나 백신 혜택 인센티브 총 정리표
하루 빨리 백신이 더 많이 보급되고 접종률도 높아져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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